【보고】규슈대한국연구센터・규슈한국연구자포럼 공동연구 프로젝트 연구회
2024년 7월 6일(토), 규슈대 한국연구센터 주최의 공동연구프로젝트 연구회가 개최되었습니다.
2023년도부터 규슈대 한국연구센터는 연구사업「『세계사』속의 한국: 그 구조변동에 관한 종합적 연구」의 일환으로, 규슈한국연구자포럼과 공동연구프로젝트「『포스트 1965년 체제』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공동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연구회에서는, 이즈미 가오루(규슈대학 한국연구센터장) 선생님과 정경아(오이타대학 교육학부 교수) 선생님의 연구발표가 이루어졌습니다.
규슈대 한국연구센터・규슈한국연구자포럼 공동연구프로젝트
『포스트 1965년 체제』연구 공동연구회
일시:2024년 7월 6일(토) 14:30〜18:00(등록14:00)
장소:JR하카타시티 회의실(10층 회의실)
주최:규슈대 한국연구센터, 규슈한국연구자포럼
후원:한국국제교류재단
【프로그램】
14:00 등록
14:30 개회(인사)
14:40 제1보고 이즈미 가오루(규슈대학 한국연구센터장)
「ポスト1965年体制」定義と時期区分について―日本語圏での概説書の検討」
15:50 휴식
16:10 제2보고 정경아(오이타대학 교육학부 교수)
「ポスト」1965年体制?韓国における新しい地域秩序構想
-盧武鉉政権の「東北アジア時代構想」と「均衡者」論を中心に
17:20 폐회
제1보고 「ポスト1965年体制」定義と時期区分について―日本語圏での概説書の検討」
보고자: 이즈미 가오루(규슈대학 한국연구센터장)
제1보고에서는, ‘포스트 1965년 체제’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1965년 체제”와 “포스트”의 의미를 보다 정확히 재확인하는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한일관계에 관한 대표적 저작을 중심으로 한 분석을 통해, ‘포스트 1965년 체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1) 시기를 구분하는 기준으로서의 90년대(수직적, 단선적 관계에서 수평적, 다원적 관계로 변화), 2) 1965년 체제의 핵심은 ‘안보협력’이었다는 점, 3) 국제관계의 영향(냉전 종결의 영향과 중국의 대두), 4) 국내적 변화의 영향(한국의 민주화와 경제발전, 한일 양국의 정권교체), 5) 시민사회, 문화교류의 확대라는 포인트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지적되었습니다. 이번 보고 내용은 본 공동연구 성과를 정리하는 데 있어서 기본적인 개념의 공유 및 틀을 제시하고, 이를 참여 연구자들과 공유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것이었습니다.
제2보고 「ポスト」1965年体制?韓国における新しい地域秩序構想-盧武鉉政権の「東北アジア時代構想」と「均衡者」論を中心に
보고자: 정경아(오이타대학 교육학부 교수)
제2보고에서는, ‘1965년 체제’의 흔들림, 동요, 해체가 이야기되고 있는 현 상황을 생각하는데 있어서 제기되는 의문점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루어졌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원인과 결과의 관계, 기능하고 있는 부분과 기능하지 않고 있는 부분, ‘포스트 1965는 체제’가 무엇인가에 대한 논의, 두 나라 관계에 한정해서 파악하는 부분 등에 대한 문제가 다루어졌습니다. 이와 관련한 단서로서, 노무현 정권의 ‘동북아시아시대 구상’와 ‘균형자’론을 재검토함으로써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는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노무현 정권의 다극체제에 대한 현상인식과 그에 따른 ‘균형자론’은 ‘중개자’, ‘중재자’ 역할로서 이후의 정권에 있어서도 어느 정도 계승되게 된다는 점이 지적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한국 정권의 관점에서 1965년 체제를 검토하면, 제기된 문제와 관련한 몇 가지 가설을 제시할 수 있다는 것이 주장되었습니다. 그러한 가설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본 공동연구의 성과로서 이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각각의 보고와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1965년 체제에 영향을 끼친 중국의 대두, 시민사회 및 인터넷 정보 사회의 등장, 문화 교류 등 다양한 요인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으며, ‘균형자론’의 성과 및 한계, 모델이 되는 국가의 존재 등에 대해서도 활발한 의견이 개진되었습니다. 본 연구회를 통해 1965년체제 및 포스트 1965년 체제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 및 의견교환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시간이었습니다.
※ 본 연구회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조성으로 현재 진행중인 연구사업「『세계사』속의 한국: 그 구조변동에 관한 종합적 연구」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