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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걷는 문학, 서울에서 도쿄・후쿠오카까지 –<문학>과 <보행>을 통한 새로운 한일 교류의 모습-」성황리에 마쳤습니다

2020-10-20

2020년 10월 3일(토)부터 5일(월)까지, 도쿄와 후쿠오카에서 「걷는 문학, 서울에서 도쿄・후쿠오카까지-<문학>과 <보행>을 통한 새로운 한일 교류의 모습」이 개최되었습니다. 본 이벤트는 「2019 한일 시민100인 미래 대화 한일 공동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진 한일교류행사였습니다. 본 센터도 협력단체로서 참여하여, 겸임교원 쓰지노 유키 부교수(언어학)이 부팀장 및 토크 이벤트 등단자로서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이벤트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도쿄 회장 : 10월 3일(토)

(1) 「いまいち山手線一周ウォーク(야마노테선 걷기)」: 오전8시부터 약 1시간

「21세기 조선통신사 우정 걷기회」주최의 「いまいち山手線一周ウォーク(야나노테선 걷기)」에 프로젝트 관계자가 합류해, 일반 시민과 함께 1시간 정도 걸으면서 환담을 나누며 교류.

(2) 온라인 이벤트「한국문학의 매력」: 13시 ~ 15시

이진(소설가), 오카 히로미(번역가), 강신자(작가), 사토 유이(영화 작가), 쓰지노 유키(언어학자)에 의한 토크 이벤트. 한국 전문 북카페 チェッコリ(책거리, 도쿄)와 행복연구소(서울)로부터 온라인 송신.

후쿠오카 회장 : 10ㅇ월 4일(일), 10월 5일 (월)

(3) 10월 4일(일) 토크 이벤트 「문학으로 본 한국 사회」: 14시 ~ 16시

이진(소설가), 오카 히로미(번역가), 강신자(작가), 쓰지노 유키(언어학자)에 의한 토크 이벤트. 규슈대학 니시진프라자에서 개최.

 

(4) 10월 5일(월) 「시인 윤동주의 연고지를 걷다」: 오전 11시 ~ 12시

「후쿠오카・윤동주의 시를 읽는 모임」관계자의 안내 아래, 프로젝트 관계자와 일반 시민이 시인 윤동주의 연고지를 함께 걸으며 교류.

 

협력 : 규슈대학 한국연구센터, 규슈대학대학원 언어문화연구원, 주식회사 쿠온(책거리), 주식회사 新泉社, 21세기 조선통신사우정 걷기회, 후쿠오카・윤동주의 시를 읽는 모임

아사히신문, 마이니치신문, 도쿄신문, 서일본신문, 교도통신, 한국 연합뉴스, 조선일보 등, 각종 미디어에도 보도되어 한일 양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은 기념비적인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참가해 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