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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2020 한일 시민100인 미래대화」에 후카가와 히로시 센터장, 쓰지노 유키 부교수가 참가하였습니다

2020-11-02

2020년 10월 30일(금)부터 11월 1일(일)에 걸쳐 이루어진 「2020 한일 시민100인 미래대화」(주최: 한국국제교류재단, 서울대학 일본연구소, 와세다대학 한국학연구소)가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습니다. 본 센터에서는 후카가와 히로시 센터장(교수, 경제학)과 쓰지노 유키 부교수(언어학)가 참가하였습니다. 본 행사는 한일 양국의 전문가 및 다양한 분야의 NGO관계자, 일반 시민이 참가하여 동북아시아의 정세 변화에 따른 공통관심사 및 현안을 의제로 하여, 창조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면서 서로의 이해를 넓히고,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단단한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이번 행사로 4회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시민이 구상한 한일 미래 협력」으로,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치러졌습니다.

  • 10월 30일(금)

      ・특별 세션「코로나와 변화를 논의한다 : 일상생활의 변화, 비대면형 교류 방법」

  • 10월 31일(토)

      ・분과 세션1 「시민 평화 연대를 논의한다: 남북한・일본의 평화협력 시대 」

         ・분과 세션2 「청소년・교육을 논의한다: 화해 교육, 젠더, 다문화 가정 등」

         ・분과 세션3 「생활 안전・환경을 논의한다: 도시 재생, 재해 등」

         ・분과 세션4 「다문화 협력을 논의한다: 풀뿌리 교류, 노동시장, 문화교류 등」

  • 11월 1일(일)

       ・종합 토론

과거 세차례에 걸친 행사와는 달리, COVID-19의 영향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기는 했습니다만, 한국과 일본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없는 지금이기에 오히려, 비대면적일지라도 이러한 시민 차원에서의 한일 교류 및 건설적인 논의를 끊임없이 이어가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번에도 예년에 뒤지지 않게, 각 분야의 전문가 및 한일 교류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변함없이 활발한 논의를 전개하여, 참여자 모두가 한일 상호 이해 및 사회문제 등에 대한 보다 깊은 견해를 얻을 수 있었던 매우 의미 깊은 3일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