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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K-BOOK 페스티벌 후쿠오카 이벤트

2023-10-17

매년 가을 도쿄에서 열리는 K-BOOK 페스티벌 이벤트가 올해에는 규슈지역에서도 개최됩니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에서 인기 시인 두 명을 모셔 투어를 하는 형태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투어의 막을 여는 첫날인 11월 21일의 이벤트는 본 센터와 공동으로 후쿠오카에서 개최됩니다. 본 센터의 부센터장이신 쓰지노 유키 준교수가 두 분의 시인과 함께 등단해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이벤트가 열릴 예정입니다.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K-BOOK 페스티벌 후쿠오카 이벤트

토크이벤트「한국의 시인과 생각하는 문학의 세계」

 

등단자:오은+김소연+쓰지노 유키

일 시:2023년 11월 21일(화)18:30-20:30

장 소:JR하카타시티 10층 회의실

입장료:무료(사전 신청필요)

정 원:70명

공동주최:쿠온, 규슈대학교 한국연구센터

후 원:한국문학번역원

申込み:https://cuonbooks231121.peatix.com/

         


등단자 프로필

오은

1982년 한국 전라북도 정읍 출생. 2002년『현대시』를 통해 시인 등단. 시집『호텔 타셀의 돼지들』『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유에서 유』『왼손은 마음이 아파』, 청소년 시집『마음의 일』, 산문집『너랑 나랑 노랑』『다독임』등 출간. 『僕には名前があった(나는 이름이 있었다)』(吉川凪訳、クオン)가 일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박인환문학상, 구상시문학상, 현대시작품상, 대산문학상 등 수상.

 

김소연

시인. 노작홍사용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육사시문학상, 현대시작품상 수상. 시집『극에 달하다』『빛들의 피곤이 밤을 끌어당긴다』『눈물이라는 뼈』, 에세이집『마음사전』등 다수 발표. 일본어로 번역된 작품으로는 제8회 일본번역대상수상작품『詩人キム・ソヨン 一文字の辞典(한글자 사전)』(姜信子監訳、一文字辞典翻訳委員会訳、クオン), 에세이집『奥歯を噛みしめる 詩がうまれるとき(어금니 깨물기)』(姜信子監訳、奥歯翻訳委員会訳 かたばみ書房)가 있다.

 

쓰지노 유키(辻野裕紀)

규슈대학대학원 언어문화연구원 준교수, 동대학대학원 지구사회통합과학부 준교수, 동대학 한국연구센터 부센터장. 저서『形と形が出合うとき:現代韓国語の形態音韻論的研究』(규슈대학출판회), 공동편저『日韓の交流と共生:多様性の過去・現在・未来』(규슈대학출판회)출간. 현재 아사히출판사「あさひてらす」에서「母語でないことばで書く人びと」를, 白水社「webふらんす」을 통해「歴史言語学が解き明かす韓国語の謎」를 연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