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제99회 정례연구회
한국연구센터는 지난 12월 4일 제99회 정례연구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일시 : 2021년 12월 4일 (토)
장소・개최방식 : 하카타 버스터미널 제2홀/온라인 Zoom
공동주최 : 규슈한국연구자포럼
후원 : 한국국제교류재단
제1보고 : 장윤걸 (한국학 중앙 연구원)
・근대 후쿠오카의 조선이주
본 보고에서는, 조선 식민지화의 과정을 사람과 물자의 이동이라는 관점에서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후쿠오카에서 부산으로 이주한 「이주자」와 수산자원 이동에 대해 검토하였다. 후쿠오카현의 이주 정책과 카시이 겐타로나 오오타 타네지로 등의 핵심인물의 동향에 착목해, 이주자 수의 변천, 보조금의 추이 및 구체적인 이주지를 정리하여, 후쿠오카에서 이주한 사람들의 목적이 생활을 위한 이주이면서도 동시에 일본정부나 후쿠오카현 등의 행정에 의한 정책이현지 침투를 촉진시켰다는 것을 지적했다.
제2보고 : 정경아 (오이타대학)
・「동아시아체전 체제」와 한일 역사인식 문제의 교착 :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과 「1965년 체제」의 관계를 중심으로
본 보고에서는, 전후의 한일 역사문제 대립의 기원을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으로 위치시키고, 그것이 「한일 청구권 협정」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밝혔다. 또한 오늘날 한일 역사인식 대립의 핵심을 이루는 식민지 점령의 합법성/위법성, 청구권 문제의 해결/계속이라는 문제에 관한 새로운 논의들을 분석하고 그 의미를 생각해 보고자 했다. 보고 속에서, 한일 양국의 국내 정세 변화가 지적됨과 동시에 「1965년 체제」의 동요/붕괴라고도 할 수 있는 상황을 볼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문제제기가 이루어졌다.
【안내】【2022년 2월 7일 온라인 강연회】
2022년 2월 7일, 아래와 같이 온라인 강연회를 실시합니다. (코로나 상황에 따라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강연자 : 사이토 코헤이 (내각관방 영토・주권대책기획조정실기획관)
일시 : 2022년 2월 7일(월) 16시 ~ 18시 (예정)
장연주제 : 「내각관방에 있어서 영토・주권대책에 대한 노력 (가제)」
※ 자세한 사항은 추후 알려드리겠습니다.
【보고】 「2021 한일시민 100인 미래대화」
2021년 11월 12일(금)에서 11월 14일(일)에 걸쳐 「2021 한일 시민100인 미래대화」(주최: 한국국제교류재단,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와세다대학교 한국학연구소)가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습니다. 본 센터에서는 후카가와 히로시 센터장(교수, 경제학)과 쓰지노 유키 부교수(언어학)께서 참가하였습니다.
본 행사는, 「한일 양국의 학계 전문가와 다양한 분야의 NGO, 일반시민이 참가해, 동북아시아의 정세변화에 따른 공통의 관심 및 현안을 주제로 창의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단단한 기반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이번에 5회째를 맞이하였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한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미래 비전」으로,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1월 12일 (금)
개회식 (개회인사, 주제 발표, 공연, 자기소개 등)
・11월 13일 (토)
분과세션 1 「시민이 생각하는 평화: 한일・동아시아・세계평화」
분과세션 2 「공통의 과제 : 저출산 고령화, 젠더・세대・다문화 사회」
분과세션 3 「생활안전과 환경 : 기후변동, 전염병 팬데믹과 한일 경계의 일상」
분과세션 4 「사회문화협력 : 풀뿌리 교류, 문화교류, 지자체 교류」
・11월 14일 (일)
종합토론
【모집】사무보조원 2명 (종료되었습니다)
※ 모집이 마감되었습니다.
한국연구센터에서는, 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서고 정리를 담당하실 분을 모집합니다.
・직종
사무보조원 (3개월)
・채용인원
2명
・업무 내용
- 한국어・일본어 문헌, 서고 정리 보조
- 문헌목록 작성
- 전화대응 등
・고용기간
2022년 1월 1일 ~ 2022년 3월 31일
・학력
단기대학 졸업 이상
・필요한 자격
워드, 엑셀을 사용한 기본적인 작업이 가능할 것
한국어로 읽고 쓰는 능력 및 기본적인 대화가 가능한 자 우대
・시급
1,048엔 (인턴기간 없음)
・교통비
지급 (규슈대학 규정을 따름)
・근무
10:00 ~ 17:00 (주 4~5일)
※근무일수에 대해서는 상담 가능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응모서류
- 헬로워크 소개장
- 이력서 (사진첨부, 날인)
- 직무경력서
・응모서류 송부 주소
〒819-0395
福岡市西区元岡744
「九州大学韓国研究センター担当者」宛
・응모기한
2021년 11월 19일 (금) (필착)
※그 밖에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헬로워크 구인정보 (구인번호 40190-7707011)를 참조해 주십시오.
【보고】강연 「조선근대문학과 일본유학」(2021년 11월 1일)
작년에 이어 조선근대문학을 전문으로 하는 하타노 세츠코 선생님(니이가타현립대학 명예교수/규슈대학 한국연구센터 학술공동연구원)께서 온라인으로 조선근대문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이광수의 청년기 일본 유학 경험을 중심으로하는 내용의 강연을 해 주셨습니다.



【보고】 제98회 정례연구회
한국연구센터에서는 지난 10월 8일 제98회 정례연구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일시 : 2021년 10월 8일 (토)
장소・개최방법 : 하카타 버스터미널 제3홀 / 온라인 Zoom
공동주최 : 규슈한국연구자포럼
후원 : 한국국제교류재단
제1보고 : 정 하나 (후쿠오카지방자치연구소)
・「실효성 있는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법제 구축을 위해: 서울시의 사례를 중심으로」
본 보고에서는, 제3의 노동형태로 불리는 ‘감정노동’에 종사하는 노동자의 권리보호에 관한 서울시의 조례 및, ‘감정노동자보호법’이라 불리는 일련의 법제도에 대해 검토하였다. 감정노동자를 보호하는 조례는 서울시에서 먼저 제정되었으며 이후 전국의 지자체에서도 제정되게 되었다. 그러나, 실효성 확보의 문제나 대상자가 한정되어 있는 등의 과제가 지적되고 있다. ‘감정노동자보호법’도 마찬가지의 과제를 안고 있음여, 현재까지 개정이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한국의 실천은 일본의 법제화에 있어서도 시사점을 줄 수 있는 것이라고 지적되었다.
제2보고 : 카네다 다이 (서일본신문사)
・「코로나와 한국생활」
본 보고에서는, 코로나사태가 진행중인 2020년 4월~2021년 3월까지 부산 주재 기자로서의 경험을 한국의 코로나 대책 및 개인적 경험을 중심으로 보고하였다. 일본과는 다른 정책, 실정 등이 자세하게 보고되어, 미디어의 보도 만으로는 알 수 없는 한국의 실정을 알 수 있었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도로서 지역화폐가 도입되었지만, 재원확보 문제로 일시적으로 이용이 정지된 것 등도 소개되었다. 또한 코로나 사태 속에서 트롯트가 커다란 붐을 이루게 된 것에 대해, 코로나의 고통이 이러한 형태의 붐을 불러일으킨 것은 아닌지 지적되었다.
【안내】 강연 「조선근대문학과 일본유학」
강연자 : 하타노 세츠코 선생 (니가타현립대학 명예교수)
일시 : 2021년 11월 1일(월) 16:50 ~ 18: 10
형식 : 온라인
【보고】 제97회 정례연구회
한국연구센터에서는 지난 8월 30일 제97회 정례연구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일시 : 2021년 8월 30일(월)
개최방법 : 온라인 Zoom
공동주최 : 규슈한국연구자포럼
제1보고 : 이즈미 카오루 (규슈대학 법학연구원 교수・규슈대학 한국연구센터 겸임교원)
・「한국 과학기술 정책의 현상황」
본 보고에서는, 한국의 과학기술 정책의 역사적 경위와 현재 진행중인 제4차 과학기술계획에 초점을 맞춰, 현상황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검토하였다. 김대중 정권 이전에는 「군사적 긴장」과 「개발(경제성장)」노선과 병행해 추진되었던 한국의 과학기술 정책은, 김대중 정권 이후 과학기술 기본계획이 수립・실시되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정권마다 기본계획이 만들어져 국제 평가도 향상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사회 정세를 시야에 넣은 기본 정책 수립이 과제라고 지적하였다.
제2보고 : 야마구치 유카 (규슈대학 아시아・오세아니아연구교육기구 학술연구원)
・「’조선통신사’와 전후 일본사회 : 재인 조선인 역사가 신기수의 역사 실천」
본 보고에서는, 「재일 조선인사 연구」「전후 일본 사민사회사」의 관점에서, 다양한 「경계」를 넘어서고자 했던 사람들의 「역사실천」을 그려보고자 했다. 특히, 재인 조선인 역사가인 신기수에 착목해, 「일본인과 조선인, 아카데미아와 비아카데미아, 주류와 비주류(소수자), 중앙과 지방 등의 「경계」가 내재하는 사회 구조 속에서 그 주변에 놓인 사람들, 혹은 그러한 사람들에게 공감하고 연대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부터 역사와 사회에 대한 시각을 되묻는 가운데, 기존의「경계」를 상대화하고 극복하고자 한 시도」라는 것을 지적하였다.
【보고】 제2회 현대한국영화제 in SAGA
한국연구센터에서는 지난 8월 8일, 공동주최 기획으로서 「제2회 현대국영화제 in SAGA」를 개최하였습니다.
① 행사명 : 제2회 현대국영화제 in SAGA
② 일시 : 2021년 8월 8일(일)
제1부 등록 개시 (12:00) ~ 상영개시 (13:00) ~ 종료 (15:10)
시네마토크 (15:15 ~ 15:50)
제2부 등록개시 (15:00) ~ 상영개시 (16:00) ~ 종료 (18:10)
③ 장소 : 아반세 홀 (300석 중 100석 사용)
주최 : 현대국영화제 in SAGA 실행위원회
(사가여자단기대학 현대한국문화연구센터)
공동주최 : 규슈대학 한국연구센터
후원 : 한국국제교류재단, 사가현나고야죠박물관, 동의대학 동아시아연구소
④ 스케쥴 및 상영 작품
・제1부 : 『용길이네 곱창집』(2018년 공개, 126분 예술선장문부과학대신상(芸術選奨文部科学大臣賞))
・시네마토크
「이동하는 한국사회와 한국영화에 대해」(15:15~15:50)
나미가타 츠요시 (규슈대학 한국연구센터)
니시타니 카오루 (세이난가쿠인대학 아시아영화연구)
신 명직 (쿠마모토가쿠엔대학 동아시아학과)
나가사와 마사하루 (사가여자단기대학 현대한국문화연구센터)
・제2부 : 『국제시장』(2015년 공개, 127분)
*개요 : 공동연구 프로젝트의 주제에 기반해, 조국으로부터 떨어져 타국에서 생활하게 된 한국인의 생활과 가족의 역사에 초점을 맞춘 두 작품을 상영하였습니다. 또한, 1부와 2부 사이에는 행사장과 등단자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이동하는 한국사회와 한국영화에 대해」라는 주제로, 『용길이네 곱창집』으로 본 <자이니치 가족>, 『국제시장』에 있어서 <한반도의 가족>, 한국영화의 현대적 사상성 등에 대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해설을 곁들인 토크 이벤트를 개최하였습니다.
【보고】이길보라 강연회 「소리의 세계와 침묵의 세계 사이에서」
2021년 7월 26일(월), 규슈대학 이토캠퍼스 이스트존E-B-112에서, 이길보라씨의 강연회「소리의 세계와 침묵의 세계 사이에서」가 개최되었다.
이길보라씨는 영화감독 겸 작가이자, 활동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길보라씨는 현재 한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젊은 문화인 중 한 사람이다. <청각장애인> 부모 에게서 태어나 자란, 이른바 CODA이기도 한 이길보라씨는, 본 강연에서 자전적인 저서 『반짝이는 박수 소리』에 기반해, CODA로서의 삶 및 <청각장애문화> 등을 둘러싼 폭넓은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더불어, 본 이벤트는 이길보라씨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행한 강연회였다.
강연 제목 : 소리의 세계와 침묵의 세계 사이에서
강연자 : 이길보라 (영화감독/작가)
사회・토론 : 쓰지노 유키 부교수 (본 센터 겸임교원)
후원 : 한국국제교류재단
・이길보라 감독 프로필
1990년 한국 출생. 영화감독 및 작가. 청각장애인 부모 아래서 태어나 자랐으며, 스토리텔러로서 활동. 17세에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동남아시아를 여행한 뒤, 한국예술종합학교, 네덜란드 필름 아카데미에서 수학. 영화학 석사. 주요 영화 작품으로, 중편 다큐멘터리 영화『로드 스쿨러』(2008),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반짝이는 박수 소리』(2014), 『기억의 전쟁-untold』(2020), 저서로는 『길은 학교다』(2009), 『로드 스쿨러』(2009), 『우리는 코다입니다』(2019),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서』(2020)가 있다. 작년 12월 리틀모어(リトルモア)에서 간행된 『반짝이는 박수 소리』의 일본어 번역서(矢澤浩子역)는 현재 일본어로 읽을 수 있는 이길보라씨의 유일한 저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