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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5/28-5/29 온라인 영화 상영회

2021-05-30

제5회 후쿠오카대 한국학 시리즈 (온라인 영화 상영회 및 온라인 심포지엄)

・상영 작품

  장루(Zhang Lu, 張律) 감독 『춘몽』(2017) 

・감상기간 : 2021년 5월 28(금) ~ 29일(토) 

・장루 감독 작품

『김치를 파는 여자』(2005) , 『경계』(2007) , 『두만강』(2010), 『경주』(2014) , 『군산』(2018), 『후쿠오카』(2019)  등. 현재 후쿠오카 야나가와시에서 촬영한 『야나가와』편집중.

 

《Webex 온라인 심포지엄》

・일시 : 2021년 5월 29일(토) 14:00 ~ 16:00

 

14:00    인사 :  나미가타 츠요시 (규슈대학)

14: 05   심포지엄: 『춘몽』을 통해 이야기하는 장루 감독의 작품 세계

     사회 : 니시타니 카오루 (세이난가쿠인대학)

     등단자 : 나가사와 마사하루 (사가여자단기대학)

                     나미가타 츠요시 (상동)

                     유충희 (후쿠오카대학)

16:00    폐회

 

공동주최 : 후쿠오카대학 인문학부 동아시아지역언어학과・규슈대학 한국연구센터

후원 : 한국국제교류재단

 

*5월 29일 온라인 심포지엄은, 「『춘몽』을 통해 이야기하는 장루 감독의 작품 세계」라는 주제 아래, 아래의 4가지 화제에 대해 이루어졌습니다.

① 배우 : 기용 방법과 배역 이름

② 로케이션 장소 : 서울 수색

③ 문학 : 『북간도』「정야사(静夜思)」「삼인행(三人行)」

④ 사람의 국제적 이동, 다양한 사회

 

2시간에 걸쳐 다양한 시각을 지닌 등단자들로부터 여러 의견 및 감상을 들을 수 있었다. 온라인 심포지엄에 참가한 일반시민으로부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장루 감독의 영화 작품의 깊이와 그것을 통해 알 수 있는 한국・동아시아의 문화적 특성 등, 매우 흥미 깊은 시간”이었다는 감상도 들을 수 있었으며, 장시간에 걸친 온라인 심포지엄이 충실하고 자극적인 시간이었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안내】【2021년 6월 27일(일) 온라인 개최】양영희 감독 강연회 「언젠가 만날지도 모르는 가족에게」

2021-05-27

※ 정원내 신청이 완료되었기에 신청 접수를 마감하였습니다.

 

2021년 6월 27일(일)에 영화감독 양영희씨의 온라인 강연회「언젠가 만날지도 모르는 가족에게」(주최: 규슈대학 한국연구센터, 후원: 한국국제교류재단)를 개최합니다.

양영희 감독 강연회 「언젠가 만날지도 모르는 가족에게」(온라인 개최)

제1부 : 영화 『굿바이, 평양』상영 (14시 ~ 15시 30분)

제2부 : 양영희 감독 강연 (15시 40분 ~ 17시 10분)

사회 : 쓰지노 유키 (본 센터 겸임 교원, 부교수)

신청・문의 : online.seminer2@gmail.com

① 성명, ② 연령, ③ 전화번호, ④ 메일 주소를 반드시 기입해 주십시오.

신청 정원은 70명이며, 선착순으로 신청 받습니다.

 

*본 강연회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조성을 받아 현재 진행중인 연구 사업 「동아시아에 있어서 사람의 국제적 이동-한일 교류와 공생, 및 다양성 추구」의 일환으로서 개최됩니다.

・양영희 감독 프로필

영화감독. 1964년 오사카 출생. 자이니치 코리안 2세. 조선대학교 졸업, 미국 NY뉴스쿨대학대학원 미디어연구 석사학위 취득. 1995년부터 아시아 각국을 취재해 보도 방송 및 TV다큐멘터리 제작. 아버지를 주인공으로 자신의 가족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디어, 평양』(05)으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NETPAC상,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등 수상. 두번째 다큐멘터리 영화『굿바이, 평양』(09) 이후 첫 극영화『가족의 나라』(12)를 제작. 베를린 국제영화제 CICAE상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많은 상을 수상하였으며, 제85회 아카데미상 외국어 영화상에 일본을 대표해 출품되었다. 2021년 가을 신작 다큐멘터리 영화『수프와 이데올로기』를 발표 예정.

 

관련기사

 

【보고】 사토시 카이・선원석 강연회 「일본과 한국의 외국인 노동자 수용과 사회변화」

2021-05-19

한국연구센터에서는 지난 5월 18일 사토시 카이와 선원석 선생님의 강연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주제 : 「일본과 한국의 외국인 노동자 수용과 사회변화」

*일시 :  2021년 5월 18일(화) 14시 50분 ~ 17시 40분

*장소 : 온라인 Zoom

*후원 : 한국국제교류재단

 

<14시 50분 ~ 16시 10분>

*강사 : 사토시 카이 (나카무라가쿠엔대학전학장・고문, 규슈대학 명예교수)

*제1강연 : 「일본의 외국인 노동자 수용의 현상황 및 과제: 농업과 식품생산에 있어서 기능실습생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개요 : 본 강연에서는 일본의 외국인 노동자 취업상황 및 수용 제도의 현황을 소개 했다. 규슈 내의 사례를 들어 외국인 노동자를 필요로 하는 농업・식품산업의 동향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일손 부족 및 농가소득 신장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방법으로서 외국인 기능실습생 수용의 필요성과 지원에 관해 제언하였다.

 

<16시 20분 ~ 17시 40분>

*강사 : 선원석 (오사카경제법과대학 아시아태평양연구센터 객원연구원)

*제2강연: 「한국의 이주노동자의 현상황: 정책과 실태」

*개요 : 본 강연에서는, 1990년대 이후 한국의 이민 정책 전개에 대해 개괄하고,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시사와 과제를 소개하였다. 주로 「고용 허가제」와 「숙련기능인력 점수제」에 초점을 맞춰, 지방의 인구 감소 및 다문화 가족의 증가에 수반하여 사회의 인식전환으로서 외국인 노동자 정책으로부터 이민 정책으로 이행해 가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였다.

 

【안내】5/28(금)-5/29(토) 온라인 영화 상영회

2021-05-06

한국연구센터는 후쿠오카대학 인문학부 동아시아지역언어학과와 공동주최로,  작년 3월 장루 감독의 『춘몽』(2017) 상영회 개최를 기획하였습니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대책 등의 사정으로 인해 중지되었습니다. 이에, 이번에 다시 기획하여 온라인 영화 상영회 및 온라인 심포지엄의 형태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관심있는 여러분들의 참가를 기대하겠습니다. 규슈대학 학생은 물론이고 일반 시민 분들도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제5회 후쿠오카대 한국학 시리즈 (온라인 영화 상영회 및 온라인 심포지엄)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감상입니다. 신청 접수는 선착순 50명까지이며, 정원에 도달하는대로 신청접수를 마감합니다.

・상영 작품

  장루(Zhang Lu, 張律) 감독 『춘몽』(2017) 

  신청은 아래의 URL에서 하시기 바립니다.

・신청기한 : 2021년 5월 26일(수) 까지

・감상기간 : 2021년 5월 28(금) ~ 29일(토)  (양일 모두 9:00 ~ 21:00)

・장루 감독 작품

『김치를 파는 여자』(2005) , 『경계』(2007) , 『두만강』(2010), 『경주』(2014) , 『군산』(2018), 『후쿠오카』(2019)  등. 현재 후쿠오카 야나가와시에서 촬영한 『야나가와』편집중.

 

《Webex 온라인 심포지엄》

・일시 : 2021년 5월 29일(토) 14:00 ~ 16:00

・사용언어 : 일본어

・입장개시 : 13시 50분

14:00    인사 :  나미가타 츠요시 (규슈대학)

14: 05   심포지엄: 『춘몽』을 통해 이야기하는 장루 감독의 작품 세계

     사회 : 니시타니 카오루 (세이난가쿠인대학)

     등단자 : 나가사와 마사하루 (사가여자단기대학)

                     나미가타 츠요시 (상동)

                     유충희 (후쿠오카대학)

16:00    폐회

온라인 영화 상영회 및 심포지엄 신청URL

https://forms.gle/m3c28NN2xjE4HBMbA

 

공동주최 : 후쿠오카대학 인문학부 동아시아지역언어학과・규슈대학 한국연구센터

후원 : 한국국제교류재단

문의 : ryuch@fukuoka-u.ac.jp(동아시아지역언어학과・유충희)

행사포스터

 

【안내】【2021년 5월 18일(화) 온라인 개최】사토시 카이・선원석 강연회 「일본과 한국의 외국인 노동자 수용과 사회변화」

2021-04-28

【2021년 5월 18일(화) 온라인 개최】사토시 카이・선원석 강연회

「일본과 한국의 외국인 노동자 수용과 사회변화」

 

규슈대학 한국연구센터에서는, 「일본과 한국의 외국인 노동자 수용과 사회변화」라는 주제로, 한일 양국의공통된 과제 중 하나인 외국인 노동자 수용에 대해 온라인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강연자는 농업경제 연구자로서 저명한 사토시 카이 선생님과 한국의 외국인 노동자 수용 문제에 대해 많은 논문을 발표하고 있는 선원석 선생님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가 부탁드립니다.

 

제1강연 : 「일본의 외국인 노동자 수용의 현상황 및 과제: 농업과 식품생산에 있어서 기능실습생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강사 : 사토시 카이 (나카무라가쿠엔대학전학장・고문, 규슈대학 명예교수)

 

제2강연: 「한국의 이주노동자의 현상황: 정책과 실태」

강사 : 선원석 (오사카경제법과대학 아시아태평양연구센터 객원연구원)

 

사회 겸 코멘트 : 미즈노 아츠코 (규슈대학 한국연구센터 겸임교원, 대학원경제학연구원 부교수)

코멘트 : 후카가와 히로시 (규슈대학 한국연구센터장, 대학원경제학연구원 교수)

 

일시 : 2021년 5월 18일(화) 14시 50분 ~ 18시 10분 (예정)

신청 : online.seminer1@gmail.com 

 ① 성명, ② 나이, ③ 전화번호, ④ 메일주소를 반드시 기입해 주십시오.

   신청 정원은 60명이며 정원이 차는 대로 신청을 마감합니다.

   참가자에게는 후일 Zoom 회의장 ID를 보내드립니다.

 

*본 강연회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조성을 받아 현재 진행중인 연구 사업 「동아시아에 있어서 사람의 국제적 이동-한일 교류와 공생, 및 다양성 추구」의 일환으로서 개최됩니다.

Vol.21 : 한국연구센터 연보

2021-04-19

韓国研究センター年報21号が刊行されました。
2021 九州大学韓国研究センター年報 VOL.21 

 

第1部 研究論文

Transformation of Korean Rural Society under Globalization:A Study Based on Agricultural Census 2015… FUKAGAWA Hiroshi

「武断」と「文化」の狭間にあるもの:朝鮮総督府/斎藤実総督期の “いわゆる文化政治„ なるものを再考す…永島 広紀

近代日本における製革業の展開と再編:植民地朝鮮進出の経緯から…蔣 允杰
  

第2部 歩く文学、ソウルから東京・福岡まで

〜〈文学〉と〈歩行〉を通じた新たなる日韓交流のかたち〜

・東京会場オンライントークイベント「韓国文学の魅力」…イ・ジン×岡 裕美×姜 信子×佐藤 結×辻野  裕紀

・福岡会場トークイベント「文学から見る韓国社会」…イ・ジン×岡 裕美×姜 信子×辻野 裕紀

 

第3部 NEWS

・第90回定例研究会

・第91回定例研究会

・第92回定例研究会

・韓国研究センター公開講演会

・2020日韓市民100 人未来対話

・具良鈺弁護士講演会

・作家グカ・ハン氏講演会

・センターの活動

Vol.21 한국연구센터 보고서

【모집】2021년도 한국국제교류재단 펠로우십

2021-04-12

【모집】2021년도 한국국제교류재단 펠로우십

별첨1 「모집요강」의 내용대로 장학금 수급 희망자 모집을 실시합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분은 아래의 1), 2)에 따라 신청 기한 내에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1)온라인 신청

     한국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http://www.kf.or.kr)에 회원등록 후 로그인하여 web 상에서 신청할 것.

       ※자세한 신청방법에 대해서는, 별첨1「모집요강」을 확인할 것.

2)신청연락표(학내양식)

     별첨2「신청연락표」를 작성하여 메일을 통해 소속학부 담당계로 제출할 것.

     제출 기한은 소속확부에 확인하기 바랍니다.

      ※온라인 신청기한과 신청연락표(학내양식) 제출 기한이 다르므로 주의해 주십시오.

그 밖에 문의하실 점이 있으시면 한국연구센터(intlkrcks.uok@jimu.kyushu-u.ac.jp)로 메일 부탁드립니다.

별첨1모집요강2021

별첨2신청연락표(학내양식)

 

【보고】 제95회 정례연구회 「한일교류사에 있어서 쓰시마 해협의 교통」

2021-03-31

후원 : 한국국제교류재단조성 「동아시아에 있어서 사람의 국제적 이동-한일 교류와 공생, 및 다양성 추구」

 

일시 : 2021년 3월 30일(화) 13:30 ~ 17:30

장소 : 온라인 Zoom

프로그램 :

(1) 연구보고 1

모리히라 마사히코 (규슈대학 한국연구센터 겸임교원, 인문과학연구원 교수)

「조선 선박이 쓰시마 해협을 건널 때 : 근세의 사례로부터」

(2) 연구보고 2

아라키 카즈노리 (국립역사민속박물관 부교수)

「항해로 본 중세 조일교류」

(3) 코멘트

이토 코우지 (규슈대학 비교사회문화연구원 교수)

(4) 토론

 

현재 한국연구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국제교류재단 조성사업 「동아시아에 있어서 사람의 국제적 이동-한일 교류와 공생, 및 다양성 추구」는 과거 및 현재의 한일관계에 대해, 구체적인 교류의 현장에 주목함으로써 그 다양성을 재인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워크샵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서, 15~19세기(조선시대/무로마치~에도시대)의 쓰시마 해협 교통을 주제로 다루었다. 쓰시마 해협은 현재에도 한일 교류의 파이프・결절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 기술이 미발달했던 선박시대에는 특히 절대적인 위치를 점해 왔다. 연구 보고에서는, 바다를 넘어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지탱했던 양측의 선박 운항의 양상에 대한 모리히라 선생의 보고, 중세의 쓰시마선을 소재로해 고기록에 기반해 면밀한 검증을 보여준 아라키 선생의 보고가 이루어 졌다. 이를 통해 선박 운항을 규정했던 자연조건과 그에 대한 사람들의 대응, 국경을 넘어선 선박의 왕래를 지지하고 때로는 저해하기도 했던 양측의 사회적인 조건들에 대한 구체적인 이미지를 떠올려 볼 수 있었다.

이토 교수의 코멘트에 이어 한시간에 걸쳐 이루어진 토론에서는, 많은 전문 연구자를 중심으로 17명의 참가자들로부터 질문・의견들이 계속해서 이어진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쓰시마 해협을 가운데 둔 두 지역의 사람들이 자아내는 최전선의 현장에서 한일 교류의 역사적 실상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해 갈 예정이다.

【보고】미니심포지엄 「규슈에 있어서 한국연구를 수행하는 의의」

2021-03-27

한국연구센터에서는 지난 3월 36일 미니심포지엄을 개최하였습니다.

 

*일시 : 2021년 3월 26일(일) 13시 45분 ~ 16시 30분

*장소 : 하카다버스터미널 대여홀 제2홀, 온라인 Zoom

*공동주최 : 규슈한국연구자포럼

*후원 : 한국국제교류재단

*공통 주제 : 「규슈에 있어서 한국연구를 수행하는 의의」

*보고자:

   키무라 타카시 (후쿠오카여자대학) 「검찰개혁에 대해 후쿠오카에서 생각한다」

  쓰지노 유키 (규슈대학) 「시인 윤동주와 후쿠오카」

  후카가와 히로시 (규슈대학) 「해상 물류로 보는 한일 관계: 부산・하카타항 간의 컨테이너 수송화물」

*개요 : 규슈한국연구자포럼과 공동 주최로 미니심포지엄「규슈에 있어서 한국연구를 수행하는 의의」을 개회하였다. 정치, 문학, 경제라는 각각의 시점에서 발표가 이루어졌는데, 이들 3가지 보고는 지리적 요건이라는 공통적인 주제를 보여주었다. 검찰 개혁과 관련해 한국뿐 아니라 한일 양국의 원전 대책이 규슈와 한반도 남부의 환경 문제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 윤동주가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비명의 죽음을 맞이하여 지금도 후쿠오카에서는 윤동주와 관련한 이벤트가 한일 문화교류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 부산항과 하카타항 사이의 컨테이너 수송선의 물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2011년에  「국제거점항만」으로 지정된 하카타항을 지닌 후쿠오카에 있어서는 허브항구로서 부산항과의 관계가 앞으로 한층 중요해 질 것이라는 것 등이 지적되었다. 후반의 질의 응답・정보교환 시간에는 한국에 관한 연구 뿐만 아니라, 후쿠오카에서 한국관련 교육을 행하는 의의 및 수법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보고】제94회 정례연구회 「한국의 대외 언어 보급의 새로운 초점」

2021-03-22

한국연구센터는 지난 3월 21일 제94회 정례연구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일시 : 2021년 3월 21일(일) 14:00 ~ 16:00

장소 : 온라인 ZOOM

후원 : 한국국제교류재단

 

화제 제공 :

사사키 마사노리 (릿쿄대학 교수)  「일본에 있어서 한국교육원의 역사적 전개」

히사다 카즈타카 (카나가와 대학(전), 주한일본대사관) 「문화외교와 세종학당」

히구치 켄이치로 (스기야마죠가쿠엔대학 교수)  「대외 언어 보급과 ‘현장주의’ 접근」

토론자 : 

양호석 (주일한국대사관 교육관)

사회 : 타나카 미츠하루 (문부과학성), 정수연 (규슈여자단기대학)

연구회 담당 : 모토카네 마사히로 (규슈대학)

 

주제 : 「한국의 대외 언어 보급의 새로운 초점」

개요: 제94회 정례연구회는, 한국의 대외 언어 보급을 주제로 이루어졌습니다. 한국의 대외 언어 보급은 「문화외교」(Public Diplomacy)로서 추진되어 온 측면을 지니는데, 대외 언어 보급을 검토하는 데 있어서, 그것을 추진하는 측의 시점 뿐만 아니라 그것을 수용하는 현지의 시점 또한 간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를 「새로운 초점」으로 파악해,    3명의 선생님들께 발표를 부탁드렸습니다. 먼저, 교육인류학, 젠더론이 전문인  사사키 선생님은, 주일한국영사관과 공동으로 조사한  일본에 있어서 학국교육원의 현상황에 대해 그 역사적 발전을 바탕으로 보고를 해 주셨습니다. 다음으로 재한일본대사관에서의 근무경험 및 정치인 비서 등의 경력을 가진 히사다 선생님은 문화외교를 추진하는 측의 시점에서 한국 정부 내에 대외 문회외교, 언어 보급을 둘러싼 갈등이 있었다는 점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언어 정책 전문을 전문으로 하시는 히구치 선생님은 한국의 대외 언어 보급에 관한 새로운 관점으로서 「현장주의」접근에 대해 소개해 주셨습니다. 3명 선생님들의 보고에 대해 주일한국대사관의 양호석 교육관의 코멘트가 있었으며, 청중들과의 질의 응답이 이어져 참가자와 함께 깊은 논의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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